중화요리 전문점「品珍園」- 핑징옌
토요일엔 역시 맛있는걸 먹어야 한다는 생각임
사실 기숙사사람들과 야키니쿠(불고기)집을 가려고 하다가
가는길에 발견한 중화요리집!
너무나도 싼 가격 포스터에 놀라서 들어가 버렸다.
사진은 내가 일본어 공부한다고 만들었던 일본 블로그에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오른쪽 하단에 글이 써있다.
누가 퍼갈까봐 편집한건데 사실 보는사람도 별로 없고 상관없겠다 싶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들어가고 싶지 않게 생겼는데 대부분 중화요리집은 이렇다. 대부분 좀 지저분 한 이미지
120분 무한리필 뷔페가 2050円에
술 무한리필 추가하면+1020円이라니?! 솔직히 엄청나게 싼편
이걸보고 우리는 안들어 갈 수가 없었다.
맛이 없으면 다음부터 안오면 그만 이라고 생각하고 일단 들어갔다.
여기가 내부 인테리어다.
중화요리집 치고는 깨끗한 내부.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ㅋㅋ
메뉴판이다. 단품으로 팔기도 하지만 무한리필로 하면 전부 시킬수 있다고 한다.
종류가 상당히 많았다.
다먹을수 있을까? ㅋㅋ
내가 술이 좀 약하기때문에 술 무한리필은 하지 않았다.
맥주 일단 맥주한병씩 시키고 ㄱㄱ
오른쪽 위부터 아래로 주문한 메뉴를 보면
스부타(탕수육)、소고기볶음、검은 스부타、물만두、
칠리새우、볶음밥、슈마이와 소룡포、튀김 소바
전부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놀랐다.
이걸로 본전은 뽑은듯 ㅋㅋ 더먹고 싶었지만 배가불러서 그만먹었다.
아사히 병맥은 캔보다 별로여서(개인적으로)
다음부터는 카시스 오렌지를 시켜 먹었는데 색깔은 완전 탁하고 보기엔 별로 였지만
먹을만은 했다.
메뉴에 있던 깔루아 밀크도 판매하지 않고 있었다. ㅋㅋ
뻥쟁이들
이치카와 역 근처에 사실 특별히 맛있는 식당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자주 갈것이라 생각했었지만 실제로 이치카와에 살고 있는동안 딱 2번 밖에 가지 못했다.
나중에 친구가 한국에서 놀러 온다면 데리고 가볼 예정 !
맛 : ★★★☆☆
가격 : ★★★★★
분위기 : ★★★☆☆
총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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