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내가 도쿄에서 처음 친해진 "여자사람 친구"의 초대로
외국인 파티에 참가했던 이야기다.
그친구가 외국인 친구 사귀기를 정말 좋아해서 (특히 대만을 좋아함)
영어도 안되는주제에
그래서 이런저런 파티에 많이 다니는것 같았다.
그날은 내가 너무 심심해 보였는지 서양놈들과 일본 여자들이 많이 오는
국제교류파티? 국제교류회? 아무튼 그런 거였다.
처음에는 이런 교류회나 파티 이런 정보라든지 사이트를 전혀 몰랐었지만
한국과는 다르게 여긴 소개팅이나 미팅이나 이런 이성과 만날 건덕지가 있는 그런게 전혀 없기때문에 (문화적 차이? 인듯)
그래서 이런식으로 다양한 컨셉에 파티가 있다.
그것도 매일!
내가갔던 국제교류파티는 외국인일경우 일본인보다 입장료가 더싸다!
하지만 보통 파티는 남자일경우 여자보다 비쌈 (클럽이나 나이트도 아니고 그냥 더비쌈)
어딜가든 여자가 많아야 남자가 많이오는것은 불변의 법칙인것 같다.
가격은、
외국인:1500~2500円
일본인:2000~3500円
이정도로
파티에 따라 다르다.
이 사이트가 국제교류 사이트인데 생각보다 유명한듯
다양한지역에 다양한 컨셉으로 하고있고 심지어 주제가 애인찾기인 파티도 있다.
궁금해서 물론 사심을 잔뜩 가지고
가봤는데 왠 아줌마들이랑 서양 대머리 아저씨들이 대부분이었다.
대표적으로 테마(컨셉)이 언어교류가 많은데 거의 그냥 이성친구 꼬시러 가는데 인것같다.
근데 양키들이 워낙 잘놀아서 심심하진않음.
거의 매일 이렇게 파티 스케줄이있다.
잘고르면 싸게 무한리필로 음식이랑 술을 먹을수도 있다.
예약도 가능하고 ㅋㅋ
외국인은 예약안해도 되지만 일본인은 예약안하면 돈 더받는단다
봉사활동도 가능하다
그렇다고 봉사활동 점수를 주는건 아니다
귀여운 일본 여자분들도 있었다
대부분 나이가 많았지만
술은 한잔에 500엔정도 음식은 무한리필!
이것도 파티에따라 다르다
어떤데는 식사는 안나오는 곳도 많고 어떤파티는 술도 공짜인데도 있다 ㅋㅋ
인기 없는데 일수록 싸다 ㅋㅋ
마지막으로
새로사귄 친구들과 한컷!
혹시 일본에 놀러와서 심심하면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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