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환율이 트럼프 당선시 최고점을 찍은 이후 오늘까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여행 계획중인 분들에겐 희소식이고 트럼프때 급하게 환전 하신분들은 배가 좀 아플듯 ㅋㅋ
하지만 일본에서 돈벌고 있는 저만큼 배가 아프진 않을 것 같네요
연봉이 뚝뚝뚝 떨어지는 이 더러운기분 ㅡㅡ;;;
엔화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즉 세계 경제가 안정되고 있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일단 나자신의 개인적인 이익보다는 세계평화를 염려하는 대인배가 되도록 마음을 다스려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오늘 자 환율 관련 기사를 보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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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르게 치솟던 달러화가 주춤하자 원화를 포함한 아시아 통화가 동시에 강세를 보였다. 월말을 맞아 달러화를 원화로 바꾸려는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원·달러 환율 수준을 낮추놨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00원(0.59%) 내린 1170.40원에 거래를 마쳤다(원화 강세).
지난주 말 들어 강(强)달러 기조가 조정 받으면서 눌려있던 원화가 강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25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1.485로 내려섰다.
이날 아시아 통화도 약해진 달러화 추세를 반영하며 강세를 보였다. 중국 인민은행도 달러화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3거래일 만에 0.18% 절상 고시했다.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 1170원대가 깨지며 1168.3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A은행 외환딜러는 “아시아 통화의 동반 강세와 함께 대내적으로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도 꾸준히 나오면서 원화 강세 폭도 커졌다”고 말했다.
네고물량 등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이날 서울외국환중개 기준 거래량은 81억900만달러로 전 거래일 59억달러 대비 늘었다.
민경원 NH선물 연구원은 “달러인덱스가 기대인플레이션 상승과 미 국채 금리 급등에 102를 웃돌기도 했지만 더 올라갈지 의구심이 컸다”며 “최근 상승이 과도했다는 인식과 함께 이번주 미 국내총생산(GDP) 등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도 일부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후 4시3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11.97엔, 유로·달러 환율은 1.0656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45.20원에 거래 중이다.
도쿄 신주쿠 기준 날씨 입니다.
내일 화요일 날씨는 맑고 낮 최고기온이 13도로 초겨울(일본기준) 날씨입니다.
11.30 수요일부터 구름이 살짝 끼고 목요일에는 비가 살짝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요일과 주말에 비소식은 없네요.
여행 하기 좋은 날씨 인 것 같습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춥지 않지만 그래도 아침저녁은 쌀살하기 때문에 겨울잠바 하나쯤 챙겨 오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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